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는 지난달 25일 아산 충남도본부 회의실에서 강정원본부장과 직원 및 전화예찰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33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는 김종상 충청남도 전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사진>한 후 그간의 협조와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상 전 과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각종 해외악성질병으로 양축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방역본부 직원과 전화예찰요원이 현장에서 방역업무와 예찰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국민 식량산업인 우리 축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상 전 축산과장은 경북 상주출신으로 충남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공직에 입문해서 충남도 축산행정계장과 충남축산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