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2일 한강유람선에서 만 60세를 맞은 조합원(내외)를 대상으로 회갑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용인축협은 매년 회갑을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회갑잔치 행사를 개최해 해당 조합원 및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인축협에 따르면 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 해온 용인축협 조합원들 중 올해 회갑을 맞이한 조합원 내외를 초청해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오전 9시 용인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모여 회갑을 맞은 조합원 내외 및 임직원 등 80여명이 한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출발해, 한강유람선 관광 및 준비된 공연 관람을 마치고 용인에 도착 후 해산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기운을 복 돋워주기 위한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고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