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달 25일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논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 적기영농에 큰 힘이 되었다.
이날 지도계 직원들은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유성구 성북1동에서 한우와 벼농사를 하고 있는 신영훈 농가를 방문하고 1천여평에서 육묘판상자를 나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민이 자주 찾는 금수산 자락이 보이는 성북동에서 한우와 1만6천여평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신영훈 조합원이 못자리를 설치해야 하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대전축협 직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상생정신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