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지난달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축산작목회장간의 상견례<사진>를 실시하고 화합과 조합사업동참으로 조합발전과 경쟁력 있는 조합육성에 나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천해수 조합장 취임 후 처음인 이번 상견례는 임원·대의원과 축산작목회장간의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서 아산축협 조합원이라는 공동의식을 바탕으로 조합사업과 조합발전에 솔선수범하고 무한경쟁시대에 노출 된 협동조합의 경쟁력을 키우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천해수 조합장은 “축산업과 조합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어 조합경영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임직원과 조합원은 조합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원과 대의원 및 축산작목회장 들은 일일이 자기소개를 하며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서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전임 조합장인 안상우 조합장이 참석해서 천해수 조합장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고 천 조합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조합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부분별로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