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신임 의장에 3선의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이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20일 대전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제3차월례회의<사진>를 열고 공석 중인 의장에 단일후보로 추천된 정문영 조합장을 조합장 전원의 찬성으로 추대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지난번 선거와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두 번에 걸쳐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연이어 무투표 당선하는 영광에 이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은 맹준재 전 의장의 조합장 불출마와 임기만료로 공석 중이다가 지난번 2차 월례회의때 신임 의장 선출을 논의했으나 신임 조합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에 선출하게 됐다.
지역축협중앙회 대의원선거에서 정문영 천안조합장(당연직), 임철규 청양축협장(2권역), 박천구 금산축협장(3권역), 이대영 홍성축협장(4권역), 최기중 서산축협장(5권역), 윤세중 보령축협장(6권역) 등 기존 대의원을 재선출했다. 또한 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위원에 이은승 공주축협장과 농민신문사 대의원에 이대영 홍성축협장을 선출했다.
신창수 대전축협장의 건의로 협의회 명칭을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