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업 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는 지난달 26일 대전 중구 대림호텔에서 유재춘 중앙회장·김수곤 대전시 축산정책담당·박해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지회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회원 및 직원을 표창하고 지난해결산보고서와 올해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영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축된 경제사정으로 인해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기가 살아날 기미마져 없는 상황에서 회원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회활동에 참여해서 지속적으로 전국최고의 으뜸되는 지회를 만들자”며 “회원 모두에게 100% 만족을 주고 버팀목과 울타리가 되는 지회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춘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대전광역시지회는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지회 중에서 전국최고의 지회로 선정되었으나 송영오 지회장이 다른 지회에 양보하는 아량을 보였다”며 “대전광역시지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운영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오 지회장은 그동안 청결정육점 만들기운동 전개 및 지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지준환팀장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박규천 이사가 중앙회장 표창을, 박해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 직무대리가 대전지회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