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FI 3UP운동 추진결과 시상
최우수상 경북지사·우수상 경남지사
농협사료 경북지사가 2014년 전개한 공장혁신운동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FI 3UP운동’ 지사무소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FI 3UP(Factory Innovation)’운동에서 3UP은 ‘무재해 사업장 달성’, ‘생산 공정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설비관리 혁신으로 품질향상’ 등의 공장혁신운동을 의미한다. 생산현장에서 효율적인 설비와 재고관리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공급해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돌려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사무소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경북지사(지사장 강희석), 우수상은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 장려상은 원주공장(장장 김용국)과 경주공장(장장 이학림)이 각각 수상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사무소별 ‘FI 3UP운동’ 추진결과를 생산부문 4개 항목, 품질부문 6개 항목 등 10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 채형석 사장은 “현장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앞으로도 FI 3UP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사료는 ‘FI 3UP운동’ 이외도 ‘분임조 경진대회’, ‘생산성 향상 워크숍’, ‘생산현장 안전점검’ 등 생산성 향상과 현장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