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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FMD·AI 확산 우려 축산단체 총회 일정 못잡아

[축산신문 취재부 기자]

 

양계협회·양돈연구회는 잠정 취소
낙육협·한돈협·육계협 등 ‘상황봐서’
한우협은 내달 26일 총회서 회장 선거

2월엔 각 축산단체마다 정기 총회가 열린다.
그러나 올해는 FMD와 AI로 아직 정기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단체도 적지 않다.
우선 FMD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소와 돼지 관련 단체로서, 한우협회는 내달 26일 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임기만료된 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한 가운데 낙농육우협회는 정기 총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FMD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추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돈협회는 2월24일 총회 일정을 잡았으나 FMD가 수그러들지 않아 서면으로 총회를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한국양돈연구회는 총회를 일지감치 취소하고 지상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AI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금관련 단체도 정기 총회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양계협회는 총회를 아예 취소했고, 육계협회와 토종닭협회도 미정인 상태로 있다. AI상황을 더 지켜보고나서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오리협회는 2월말에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계란유통협회는 3월28일 개최키로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한편 올 정기총회에서 회장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회장을 선임을 해야하는 단체는 한우협회를 비롯 육계협회, 양봉협회, 토종닭협회, 사료협회, 계란유통협회 등 6개 단체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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