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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의성서부한우회

송년의 밤 성료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영농조합법인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대표 하인식)는 지난 1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경상북도 최태림 의원, 경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 김병도 지원장 등 관계기관장과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송년의 밤 행사<사진>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우협회 경북도지회 김홍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은 창립이후 4년여 동안 주야를 가리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회원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TMR사료와 배합사료에 대한 사양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지회장은 “내년도에는 8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축협 그리고 생산자 단체가 상생 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0년 5월 회원 50명이 10억4천700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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