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올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채종단지에서 수확된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20톤을 건조, 수매, 정선 과정을 거친 후인 12월 중순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공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환경 적응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생육 후기까지 녹체성이 우수하다. 평야지에서는 4월 상순, 해발 600m 이상 산간지에서는 5월 상순경이 파종하기 가장 적정시기로 사일리지용의 경우 이랑나비는 60㎝, 포기사이는 25㎝가 적당하다(6천500포기/10a). 사료용 옥수수‘광평옥’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소재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