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축산환경 및 조사료 담당자 연찬회<사진>가 지난달 29일과 30일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과 생산기반 확충 정책을 연계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모델 구축으로 축산환경 및 조사료 담당자간 현장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시ㆍ도ㆍ군 조사료 및 축산환경 담당공무원과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환경계 김정주 사무관의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 방향’ ▲조사료계 홍기성 사무관의 ‘조사료 증산정책방향’ ▲환경계 천행수 주무관의 ‘퇴ㆍ액비 이용 추진계획 수립’ 등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지역별로 그룹을 형성, 가축분뇨 자원화와 조사료 증산 연계 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농축산부 환경계 천행수 주무관은 알림사항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 및 퇴ㆍ액비 유통협의체를 구성, 예산은 6월말 조기집행을 하기 위해 오는 10일에 자금배정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9월 추진 계획인 Agrix 가축분뇨 자원화 입력을 철저히 해달라”며 “내년 예산 반영시 올해 6월말 집횅실적과 Agrix 입력 실적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