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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전문성 앞세운 마케팅 총력

규모화 따른 농가 전문화 추세 발맞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교육 강화·대리점 전문센터화 노력

 

가축사육 규모가 커지면서 배합사료업체들의 마케팅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마케팅의 최우선을 전문화에 두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배합사료업계에 따르면 농장들의 가축사육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농장의 근무자들도 예전과 달리 전문화 추세에 있다. 농장에 따라서는 내로라하는 전문가가 포진해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조직도 그렇게 개편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이미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료업체들은 대리점도 축종별 전문센터로 탈바꿈시켜 농장을 선도하고, 농장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간파하는 등 농장에 맞는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그런 만큼 배합사료업체들은 사료가격 인상·인하에도 매우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니까 사료가격을 인하할 때, 특히 인상할 때도 농장단위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인하 또는 인상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농장의 규모화에 따른 것으로 갈수록 배합사료업체들의 마케팅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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