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2대 회장에 함양친환경발효액비영농조합법인 노정만 대표가 선출됐다.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지난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임원진 사퇴 결정이 내려진 지난달 31일 임원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칠곡군순환농업연합회 윤석호 회장과, 종방양돈영농조합법인의 윤흥만 대표, 농업회사법인 석계(주)의 박강순 대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의 이영수 대표 등 4명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청미원자연순환농업센터의 김상화 센터장이 맡게 됐다.
청원양돈영농조합법인의 성한용 감사는 재임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는 제2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임기간인 2014년 12월31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