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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산업 홀대받는 현실…농가 심리적 불안감 극심

[축산신문 최현주 위원장 기자]

 

최현주 위원장<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

육우송아지 적체문제가 낙농업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는 육우사육이 경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육우를 키워 판매해서는 농가가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더욱 농가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국내산 육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가 약하다는 것이다.
한우와는 달리 육우농가들은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의 상황도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육우를 낙농의 부산물로만 생각하는 인식도 문제다.
분명 축산업계에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은 분명한 산업 분야임에도 홀대받는 현실이 육우농가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단편적으로 축협판매장에서 조차 육우고기를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얼마나 우리업계가 육우를 소홀히 대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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