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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가공장·소분공장 HACCP 컨설팅 지원 건의

농협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회장 조상균·한국양봉조합장)는 지난 17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양봉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안심벌꿀 검사수수료를 농협중앙회에서 부담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조합 벌꿀가공장 및 소분공장에 대한 HACCP 컨설팅 지원도 요청했으며, 다른 분야사업에 비해 벌꿀 수매자금 지원 등 관련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며 향후 벌꿀 예산 추가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검사수수료 절감을 위해 현재 288kg의 철드럼을 톤 단위의 스텐드럼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협의안건으로 올라온 마천농협의 회원 재가입 신청과 관련해 조합장들은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

조합장들은 대형 할인점에 사양꿀 판매 금지 협조를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특히 농산물 수출시 정부예산으로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사양꿀 수출에도 지원되고 있어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양꿀 수출에 관련 예산이 지원되지 않도록 농수산물유통공사에 건의키로 했다.

양봉 관련 정부 지원 예산이 양봉협회에 편중되지 않고 양봉사업을 하고 있는 협동조합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건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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