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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출발 늦은 자조금사업, ‘소값’‘두수’ 조기안정 고삐 당긴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 사업 소 값, 두수 안정화에 올인 한다.

한우자조금 사업이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한우 소비촉진 행사에 배정된 예산은 전년 이월 예산까지 포함해 총 110억원 규모다. 

이는 한우 사육두수 줄이기에 한우자조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할인 판매 및 소비촉진행사에 쓰이게 될 예산이다.

한우자조금 사업이 진행되면 산지 소 값 및 한우가격 상승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대의원 총회가 늦어지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

한우자조금 사업은 보통 2월 중순경 열리는 대의원 총회 이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의 경우 관리위원장 선출 문제 등으로 대의원 총회가 늦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사업이 다소 늦어진 원인이 됐다.

올해 한우소비촉진 행사에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무엇보다 올해 사업은 소 값 과 두수 안정화에 맞춰져 있다”며 “사업이 늦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 왔다. 다음 주 총회 이후부터 바로 우선순위에 의해 주요 사업들부터 빠르게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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