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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천부지, 조사료 단지로”

보청천 13ha 면적서 300톤 생산…한우농가 생산비 절감 기여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하천부지를 조사료 생산부지로 활용하겠다는 지자체의 의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의 이야기다.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최근 하천부지에 조사료 300톤을 직접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축산농가에게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은군은 한미FTA 체결과 사료값 폭등, 불안정한 소 값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조사료 공급을 선정하고 직접 재배에 뛰어 들게 됐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보은 탄부면 대양, 벽지, 고승지구 등 보청천 하천부지 13ha에서 3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은 조사료 생산량을 늘리면서도 하천 내 수질환경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조사료를 재배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이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여름 장마기 침수를 감안해 동계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생산된 조사료는 축산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많은 농가가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호 보은군 축산계장은 “보은군은 조사료 재배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 조사료 경영체 장비지원,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섬유질배합사료공장 시설현대화,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 총 11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소개하고, “아울러 조사료 생산량을 늘려 현재 67%에 그치고 있는 조사료 자급률을 향후 90%까지 끌어올려 농가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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