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이천시지부(지부장 신보현)는 지난달 28일 이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금님표 이천한우브랜드 전문점 대표와의 공급계약 MOU체결 및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신보현 지부장은 “지난해 우리 축산업의 여건이 그 어느 때 보다 나빴다. 하지만 우리들은 잘 극복해 냈다”며 “올해 역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농가들이 결집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한우협회이천시지부 회원농가들이 주축으로 운영하는 임금님표이천한우브랜드는 지난해 총 5개 판매점에 총 243두를 임금님표라는 이름으로 출하하고, 최근에는 임금님표 안흥·갈산점(대표 조영훈)까지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