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대표 이영규)은 지난 2일부터 경매전광판에 육량지수를 함께 표시한다.
육질등급과 육량만 표시했던 전광판에 육량지수를 나타냄으로써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판매장에서 요구하는 수율에 맞게 맞춤형 구매가 가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6월부터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에 추가로 육량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새롭게 소 등급판정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구매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매전광판에 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