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인들은 FMD에 이어 한우가격하락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지속적인 사양관리기술향상으로 고급육을 생산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와 씨지엠컨설팅의 신영균씨가 각각 강사로 나와 생산성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특히 FMD 재발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백신접종방법부터 등급을 잘 받는데 필요한 효율적인 암소비육방법에 이르기까지 실제 한우를 잘 키우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선복 박사는 송아지 설사의 원인 및 치료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예산축협은 이와 별도로 지난달 28일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청, 하절기 낙농사양교육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