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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돈육생산…양돈농가 경쟁력 강화

논산축협, 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정 교육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8일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양돈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행되는 돼지도체 등급 판정기준 개정에 따른 양돈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적인 돼지사육두수 감소 및 축산업 허가제 도입 검토, 한시적 무관세 돈육의 수입, 논산시의회의 축산규제관련 악법 조례 통과 등 양축농가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논산축협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충실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김선만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논산출장소장은 개정된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을 중심으로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축돈 및 허약돈의 출하자제, 과지방 생산 방지, 성별분리사육, 성장단계별 적정사료급여로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희대 논산축협 동물병원 컨설팅사업단장은 ‘농장에서 이상육 줄이기’라는 강연을 통해 사례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혈반PSE 등 이상육 발생현황을 설명하고 “올바른 주사침 사용, 출하수송시 스트레스를 감소해서 이상육 발생을 줄여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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