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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거세지는 개방파고…강력한 자조활동 절실”

양계협 채란분과위, 한·EU FTA 대응책 모색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자조금 사업통해 차별화…거출률 증진에 매진을

한·EU FTA 국회비준이 통과됨에 따라 산란계 농가들이 피해를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4일 양계협회에서 월례회의<사진>를 개최, 한·EU FTA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식란 자급률은 100% 이지만, 가공용 분말은 해외의존도가 매우 높다. 700톤(6억개 계란)이 매년 빵, 과자 가공용으로 들어온다. 이들 가공용은 관세를 물고도 국산보다 더 싸다. 관세마저 사라진다면, 가격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이고, 이는 고스란히 채란농가 피해로 이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자조금이 수입산을 이겨낼 무기라고 보고, 거출률 증진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채란분과위원회는 백신, 자금 등 정부지원에서 자조금 납부 농가와 비납부 농가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등에게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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