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1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수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2011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서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상생경영부문을 수상했다. 김인식 회장은 지난해 2천1백억원의 영업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장신축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준비 중이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가치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최호식 회장은 전국에서 8개 지사와 2개 사어본부를 운영하면서 ‘창조적 가격파괴’라는 슬로건으로 치킨업계의 판도를 바꿨다. 권원강 교촌F&B 회장은 글로벌경영 부문을 차지했다. 권원강 회장은 2007년 상반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 미국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09년에는 중국 상하이에도 1호점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