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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존 “역시 고급화가 길”

4월 1등급 출현율 63.5%…전년 동월비 8.1%p나 높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우 산업 현장의 고급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의 한우 1등급 출현율은 63.5%로 전월 61.1%보다 2.4%포인트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 55.4%보다 무려 8.1%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올들어 4월까지 누계 평균한 한우 1등급 출현율은 61.1%로 지난 같은 기간의 53.5%보다 7.6%포인트 높았다.
이같이 한우 1등급 출현율이 높아진 것은 한우 농가들이 그동안 숱한 변화 속에서도 역시 한우 사육 경쟁력 강화의 길은 고급화 노력에 있음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거세율 변화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4월의 한우 거세율은 87.8%로 전월의 86.2%보다 높았을 뿐만 아니라 전년 동월의 거세율 71.1%보다 16,7%나 높았다.
특히 그동안 한우 가격과 거세율의 관계를 보면 한우 가격이 높았을 때 거세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 적이 있음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한우 가격과 관계없이 거세를 통한 고급육 생산이 점차 일상화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의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4만3천345두이며, 이중 암소는 1만8천887두이다. 또 올들어 4월까지 누계는 19만7천755두이며, 이중 암소는 8만5천566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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