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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극복…돈육시장 계속 공략

아그로수퍼, 칠레산 돈육 사업 설명회서 밝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아그로수퍼(Agrosuper)는 지난 1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칠레산 돈육 사업 설명회<사진>를 갖고 최근 지진 피해로 인해 칠레의 축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신속한 복구작업으로 지금은 세계 55개국에 돈육수출을 차질 없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식재료 판매 유통, 가공식품 분야의 소자본 창업자들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안드레아 다카미야(Andreas Takamiya)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지진 여파를 극복하고 원활하게 생산, 유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칠레 상황을 전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돼지고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돈육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아그로수퍼는 엄격한 국제 기준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고품질 돈육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도 국내 돈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아그로수퍼는 이날 올해 경기 회복 전망과 소비 예측, 돈육 관련 외식 사업 전망과 창업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그로수퍼는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 야채, 연어, 와인 등 다양한 농축산 가공식품 등을 생산해 세계 65개국에 수출, 연간 2조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칠레의 글로벌 농축산 식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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