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 이종빈 음성군 산림축산과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기양 농협목우촌 계육가공공장장,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앞으로 협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중심 구조의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안정적인 조합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축협은 계획을 초과(135%)한 4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이날 1억7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7천5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의결했다. 한편 음성축협은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