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에 이어 조합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조합원을 표창했다. 백제낙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의 불안 속에서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품목조합의 역할을 다하며 내실경영으로 당기순이익 4억1천367만원을 시현했다. 백제낙협은 출자배당 6% 8천790만원과 이용고 배당 8천790만원 등 총 1억7천58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김용구 조합원의 자녀인 형진군(연세대 1년)을 비롯해 11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제낙협은 이날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