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한우조합은 지난달 13일 홍주문예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두원 조합장 이임식 및 제5대 엄재구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엄재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사심 없이 조합경영에 전념해 전임 조합장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목적인 한우산업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및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조합장은 “하눌소를 전국 브랜드로 정착시켜 유통사업을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생축장을 설립해 한우개량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우수한 종빈우를 저렴하게 조합원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엄 조합장은 또 “효율적인 조합경영과 새로운 사업 창출로 나온 수익으로 조합원의 환원사업을 확대하겠다”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으로 조합원이 다시 찾는 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