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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 “농가 스스로 체질개선…생산성 향상 노력” 당부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8일 대구시내 다래웨딩 회의실에서 양돈조합원을 대상으로 2009년도 양돈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은 지금까지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10년전 1조4천억원이던 생산액이 2008년에는 약 300% 증가된 4조800억원으로 축산분야에서도 단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양돈산업은 특히 연관산업까지 포함하면 12조원의 거대산업으로 발전해 전체 농림업 품목 중 쌀 다음의 비중을 갖고 위상을 높여 가고 있지만 외국 양돈 선진국과의 생산성을 비교해 보면 아직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FTA시대 경쟁국과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농가 스스로 체질변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자”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오늘 양돈세미나가 조합원들의 양돈경영에 큰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축협 사료연구개발팀 심영호 박사의 ‘모돈 영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방안’과 세진양돈컨설팅 김기룡 소장의 ‘MSY 22두 달성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한 강의에 이어 농가들과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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