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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마음으로 미래 대비하자

[축산신문 ■대구=심근수 기자]
 
대구축협, 한우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번식농가 자가 인공수정 요령 교육도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6일 대구시내 GS프라자호텔 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우산업의 전망과 번식우 사양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의 한우산업은 축산물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 이력 추적제 등 각종 정책적 뒷받침과 국민의 신뢰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오히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 가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 우보천리의 진리를 한우에게 배우며 천직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래의 희망을 보장받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우사육에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해 축산인의 근본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박종수 교수는 ‘한우산업의 구조변화와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우협회 성주군지부 여호경 지부장은 30여년 동안 쌓아온 한우사육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대구축협 신종해 경제본부장은 한우개량 단지 사업 및 한우산업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해 설명했다. 이어 번식우 농가들을 위한 자가인공수정 요령에 대한 자세한 교육이 진행돼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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