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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엄마 맡아 장애우와 봄나들이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 에버랜드서
13회 봄 소풍에 장애우 138명 참여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부녀회 한우리회(회장 김월순)는 지난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파주, 연천지역 지체장애우 봄나들이 행사<사진>를 가졌다.‘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에는 파주 겨자씨 사랑의 집, 어유지 동산, 울타리공동체, 주람동산, 주보라의 집, 에덴하우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천 동트는 마을, 햇살마당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우 138명이 참여했다. 또 한우리회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142명이 보호자로 참여해 하루 동안 장애우들의 팔과 다리 역할을 맡았다. 특히 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 역할을 맡아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매년 참여인원을 확대해 장애우 봄 소풍 행사를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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