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조합장과 이성권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직원, 축산계장, 부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구, 족구, 여성 발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도농상생을 다짐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이천까지 초청해줘 감사하다”며 “양 조합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도농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지난 가을 인천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이번에는 이천에서 상생을 위한 행사를 갖게 됐다”며 “승부를 벗어나 화합으로 도농상생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도시조합인 인천축협과 농촌조합인 이천축협은 도농상생정신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자금을 지원하는 등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