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달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이기범 농협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권영석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환율상승과 곡물가격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급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닥쳤지만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사업실적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적절한 리스크 및 유동성 관리를 통해 흑자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화옹진축협은 지난해 20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4억1천700만원의 출자배당과 6억4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0억6천5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사선거를 통해 이헌구, 고승민, 김주성, 이상원, 송정수, 이동현, 박충양, 전붕순, 이원길, 김종성, 박병만씨를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