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 덕분에 원만한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는 조합 사랑과 이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양산축협은 지난해 각 사업부문에서 많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구매사업은 계획대비 159%, 공제사업은 계획대비 152%의 두드러진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펼친 양산축협은 2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하며 이날 5%의 출자배당과 3천5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억3천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