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관 지부장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로 ‘음성청결한우’를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가 둔화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설성문화제와 고추축제에는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소비자들이 해마다 많이 찾아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음성청결한우 홍보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우유 시식회 및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중에 김순영 음성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