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맛드림한우’ 인천소비자 공략 【경기】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이 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에 도동상생 자금을 전달하고 양 조합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추진을 다짐했다. 인천축협은 지난 22일 이천시 설성면 암산리 소재 이천축협 생장물사업소를 방문<사진>해 도농상생자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조합장과 윤두현 조합장을 비롯해 양 조합 임원들과 축산계장, 관련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권 조합장은 “도농상생 자금 전달을 계기로 양 조합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자”며 “도시형조합과 농촌형조합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데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인천축협에서 지원한 5억원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워진 양축조합원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사용하겠다”며 “1등급 출현율이 85%에 달하는 최상의 브랜드인 이천축협 ‘맛드림한우’가 인천지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인천축협이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인천축협 임원들과 축산계장들은 생장물사업소를 견학하고 양 조합간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