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된 시식회는 11일 본점 앞에서 실시됐으며, 12일에는 안중 소재 서부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렸다. 평택축협은 이번 시식회 동안 닭고기 240마리, 삶은 계란 60판이 사용됐으며, 닭고기 1천200마리와 계란 2천100판을 30% 할인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택축협 양계축산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국내산 닭고기의 안전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리후렛을 나눠주면서 가금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이환수 조합장은 “삼계탕은 우리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라며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먹어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에 빠진 양계농가도 돕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