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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인 화합만이 위기속 살 길”

■이사람 / 이정식 충남양돈연구회 신임회장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충남양돈연구회는 지난달 28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식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신임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서산 팔봉면에서 수동농장을 경영하는 이정식 신임회장은 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 부지부장,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 총무이사를 맡아오면서 양돈협회 활성화와 양돈산업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이회장은 양돈전문경영인 모임인 월일회와 충남양돈연구회에서 6년간 묵묵히 총무역할도 담당, 양돈인의 결속과 화합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회장은 “지금 양돈산업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다” 며 “양돈인의 화합과 동참을 통해 생존방안을 찾아야한다.” 고 강조했다. 연구회 자체 월보를 제작, 회원간 정보 및 기술 공유에 나서겠다는 이회장은 3년전 설립한 서산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 자체브랜드를 개발하고 판매장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양돈연구회 부회장에는 두혁중 서천군지부장, 감사에 차창회 예산군지부장, 총무에 이병국씨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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