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본부가 농·축산인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 농축산물을 제공해 농·축산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축산물 유통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종별 광역브랜드 확대는 물론 명품화를 추진해 부가가치 극대화에 주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또 “유통형 작목반 육성과 하나로마트 매장 대형화 추진 등 산지 및 소비지의 유통체계를 확충해 안정적인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며 지난해 개최했던 ‘G FOOD SHOW 2008 경기농축산물 명품전시회’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FTA, DDA협상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을 위해 행복한 농촌,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파수꾼이 되어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 되는 농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