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용 신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합사료가격 인상 등 다가올 축산환경은 그리 밝지만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시기에 지부장의 중책을 맡은데 대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어려운 시기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 모두는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농촌의 마지막 자존심인 한우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한 도지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6년에 걸쳐 김천한우협회를 이끌어 오신 이정오전임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이조용신임지부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한우협회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김천한우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