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사진>에는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고성축협 동물병원과 시범목장은 총 부지 3만5천623㎡에 연면적 1천851㎡, 축사면적 1천565㎡, 동물병원면적 105㎡ 규모로 축사, 퇴비사, 관리사,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성축협은 국미 5천만원과 도비 1천500만원, 군비 1억5천300만원, 자부담 5억3천700만원등 6억7천300여만원을 들여 동물병원과 시범목장을 마련했다. 고성축협은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동물병원 개원으로 양질의 진료서비스는 물론 ‘한우령’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도 활발하게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