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6.4℃
  • 박무서울 11.9℃
  • 박무대전 11.3℃
  • 대구 17.0℃
  • 흐림울산 17.3℃
  • 황사광주 12.6℃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2.8℃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1.1℃
  • 구름많음보은 11.0℃
  • 구름많음금산 11.7℃
  • 흐림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 종합유통센터 개장

만나, 보성회천녹돈과 손잡고 유통 선도

[축산신문 ■화순=윤양한 기자]
 
【전남】 (주)만나(대표 김영석)는 지난달 30일 도축과 육가공시설을 구비한 최신시설의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화순군 화순읍 서태리에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사진>에는 김남철 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 박환기 화순군 부군수, 황금추 전남경제인협회장, 안병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조석환 카길코리아(주) 사업본부장, 고경철 축산물등급판정소 호남본부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대표는 이날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도축·가공·유통을 담당할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시설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육을 생산, 공급해 전남 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만나는 기존의 부흥유통을 인수해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1일 돼지 7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도축라인과 육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만나는 지난 98년 설립된 육가공전문업체로 축산부문에서는 최초로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보성회천녹돈(대표 임국주)과 손잡고 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주)만나는 이날 개장식에서 화환 대신 ‘나눔의 쌀’을 기부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인 쌀은 화순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