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19개 지점 직원들은 한 달여 동안 준비한 고객만족 상황극과 율동, 구호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대구, 경북지역 농협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대구축산농협의 CS 기법을 벤치마킹했다. 대구축산농협은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 농·축협 중에서 최초로 가진 고객만족 경연대회라고 소개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정착과 CS역량 강화 및 자발적인 추진 붐 조성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초일류 협동조합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임직원들의 남다른 마인드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면서 지난해 지역농협 CS평가에서 원대오거리지점이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