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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협회중심 ‘단결’ FTA 위기대처

양산시지부 총회, 권학윤 지부장 등 집행부 전원 유임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경남】 전국한우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권학윤)는 지난달 30일 양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와 올해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근율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기열 양산축협 조합장, 회원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학윤 지부장은 “그동안 높은 가격을 유지해오던 한우는 사육두수가 많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돼 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뭉쳐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권학윤 지부장과 오석곤 사무국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를 전원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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