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관령한우복지재단(대표이사 고광배)은 최근 강원 평창군·영월군·정선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 어르신 500여 명에게 다리마사지기를 전달<사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평창·영월·정선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으며, 각 지역에서 따뜻한 식사 자리를 함께 마련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고광배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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