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 행사’<사진>를 지난 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천39개의 한우곰탕(약 2천여만원 상당)이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정보센터(센터장 홍기종)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나눔 품목은 전국한우협회 강원지회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각각 한우곰탕 4천539개와 500개를 후원해 마련됐다.
박영철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농가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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