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본점 한우명품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에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과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9억5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7천121억원, 대출금 6천306억원, 상호금융 1조3천4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4년 연속으로 경제사업 2천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실적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 탑, 경제사업 대상 수상, 축산경제 연도 대상, 지도사업 우수조합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직원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조합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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