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급식 전용 신제품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9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했다. 신선한 100% 국내산 닭고기를 깨끗하게 손질한 뒤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배게 한 제품이라 따로 염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 통다리, 안심, 가슴살, 다리살, 봉, 윙 등 7가지 부위에 닭다리와 통다리는 칼집 낸 제품이 포함되어 총 9가지다.
하림은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가 신학기를 맞아 닭 튀김, 구이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 메뉴에 다채롭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급식용 프리미엄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자연실록 염지 닭고기 부분육 9종을 급식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학생, 급식 전문가 모두 만족하는 급식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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