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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농진청, ‘연구진- 청년 양봉인’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교육·자문 지속적 교류 통한 양봉 전문가 육성 지원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12일 농업생물부 중회의실에서 미래 양봉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양봉인들을 초청해 양봉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자(멘토)-청년 양봉인(멘티)’ 결연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단위 청년 양봉 모임 단체인 ‘꿀벌지킴터’ 회원을 비롯해 양봉생태과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꿀벌지킴터’는 1981년생 이하 젊은 양봉인들이 양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이들은 평소 꿀벌 보호 캠페인 및 밀원수 식재와 양봉산물의 고품질화 및 대량생산 기술 연구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봉 연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나누고 과학적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구진(멘토)은 앞으로 청년 양봉인(멘티)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자문에 힘쓰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혜선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우리나라 양봉업 종사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서는 청년 양봉인을 육성해야 한다”며 “청년 양봉인들이 미래 양봉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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