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가정에서 면역력 높이는 집밥 메뉴로 ‘한돈’이 제격이다. ‘한돈’의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탁월한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다. 안심과 등심 살코기 부위의 경우 100g당 단백질 22g, 지방 4g에 불과한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한돈의 비타민 B1인 ‘티아민’은 두뇌활동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한돈 100g 당 B1은 0.95mg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하루 비타민 B1 필요량을 충분히 충족시킨다. 이밖에 아연, 셀레늄, 아미노산 등 다양한 미네랄을 제공, 겨울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건강을 뒷받침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는 “겨울철 돼지고기는 면역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라며 “특히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에 풍부한 비타민 F는 혈액순환 개선, 염증 완화, 피부 건강 유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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